일기

잠이 많아졌습니다

2024.10.28

계절이 바뀔 때마다 항상 잠이 많아지곤 했는데, 이번에도 예외 없이 이러는 걸 보니 신기하네요
과학적인 이유가 잇는 걸까요 아니면 단순히 기분 때문일까요 . .

2024.09.08

베이커리 페어에서 사온 감귤유자 원액이 딱 한번 먹을 만큼 남았길래 타먹었거든요.
묽어서 너무... 밍밍하네요
마지막이라 아쉬운 마음에 물을 많이 넣었는데
정말로 아쉬운 한입이 되었네요

너무 덥다

2024.08.10

너무너무... 덥다.

이렇게 더운거 불법 아닌가요
하루에 샤워를 몇번씩이나 하는건지 모르겠따 . .

민소매, 서일페

2024.07.05

1. 몇 주 전에 마카오에 놀러갔었는데 무지 습하고 더워서 정말… 땀이 비 오듯 나가지고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민소매를 사 입었는데 무지 개운하더라고요.
짱.

2. 서일페에 다녀왔습니다! 사람한테 치이는 일 없이 쾌적했고 다들 부스를 예쁘게 꾸며두셔서 눈이 즐거웠어요.
그렇게 신나게 보내고… 얼마 썼는지 계산해봤는데 정말 믿기지 않는 금액이 ㅋ
액수 보고 아득해짐,, 앞으로 10년간 스티커 살 일 없을듯요

개인 홈페이지 개설

2024.06.27

갠홈...
주변에서 아보카도가 제일 편하다고는 했지만 어쩐지 손이 안 갔고, 맨땅에 헤딩하는 건 생각만 해도 잠오고... 커미션을 넣자기엔 자주 쓸것같지 않아서 하늘에서 내 마음에 쏙 드는 홈이 뚝 떨어졌음 좋겠다~는 생각만 은은하게 하고살았는데, 템플릿을 배포해주신 감사한 분 덕분에 귀차니즘의 현신인 제가 갠홈을 다 만들어보네요. .

가끔 나를 알지 못하는 누군가가 들여다볼 수 있는 반쯤 개방된 비밀 아지트가 내 손안에.

아싸

홈 만지다보니 추가하고 싶어진 기능은 댓글, 방명록, 스포일러 방지용 블러정도네요.
남이 만들어준 뼈대를 조금 수정하는 것조차 머리 싸매가며 해서 과연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.. 언젠간 꼭...